왜 같은 해상도인데 어떤 화면은 더 선명할까? 비밀은 PPI에 있다!

"왜 해상도는 같은데 어떤 화면은 유독 더 선명해 보일까요?"

이 차이를 만드는 핵심 요소가 바로 **PPI(Pixels Per Inch)**입니다.

이번 글에서는 픽셀과 PPI의 개념부터, 계산 방법, 실제 활용 사례까지 깊이 있게 알려드릴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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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픽셀이란 무엇인가?

**픽셀(Pixel)**은 **Picture Element(그림 요소)**의 줄임말로,
디지털 화면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점입니다.

• 하나의 픽셀은 하나의 색상 정보를 가지고 있고,
• 수많은 픽셀들이 모여 이미지나 영상을 구성합니다.
• 마치 모자이크 타일이나 레고 블록과 같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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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PPI란 무엇인가?

**PPI(Pixels Per Inch)**는
“1인치(2.54cm)당 픽셀이 몇 개 들어가 있는지”를 나타내는 단위입니다.

예시:

• 300PPI = 1인치에 300개의 픽셀이 들어 있음
• 72PPI = 1인치에 72개의 픽셀이 들어 있음
• 숫자가 높을수록 픽셀이 더 조밀하게 들어가므로, 더 선명하고 부드러운 이미지 표현이 가능

📌 중요한 점: PPI는 해상도 자체가 아닌, 픽셀 밀도입니다.
즉, 픽셀의 수가 아니라 공간에 얼마나 촘촘히 배열되어 있는지를 의미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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📐 PPI는 어떻게 계산할까?

PPI는 다음 공식으로 계산할 수 있어요:

PPI = √(가로 픽셀² + 세로 픽셀²) ÷ 화면 크기(인치)

예시 1)

1920x1080 해상도의 15.6인치 노트북:

√(1920² + 1080²) ÷ 15.6 = √(3686400 + 1166400) ÷ 15.6 = √4852800 ÷ 15.6 ≈ 220 PPI

예시 2)

같은 해상도의 6인치 스마트폰이라면?

√4852800 ÷ 6 = 약 367 PPI

 

👉 해상도는 같지만 화면이 작으면 PPI가 높아져서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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🎯 PPI가 중요한 이유 3가지

1. 디스플레이 선명도 판단

• 고해상도 디바이스(Retina, OLED 등)는 대부분 300PPI 이상
• 화면이 작아도 픽셀이 조밀하면 텍스트나 이미지가 또렷하게 표현됨

2. 인쇄 시 품질 보장

• 인쇄용 이미지는 최소 300PPI 이상 필요
  (웹용은 72PPI로도 충분하지만, 인쇄하면 흐릿하게 나올 수 있음)

3. UI/UX 디자인 최적화

• iOS나 Android 앱 디자인에서는 기기별 PPI에 따라 이미지 크기와 자산을 다르게 준비해야 함
• 고PPI 기기에서는 벡터 그래픽(SVG) 또는 2배, 3배 이미지(@2x, @3x) 사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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🖥 PPI vs DPI: 무엇이 다를까?

항목	PPI (Pixels Per Inch)	DPI (Dots Per Inch)
기준	디지털 화면 해상도	프린터/인쇄 해상도
용도	모니터, 스마트폰, UI 디자인	인쇄, 포스터, 사진 출력
단위	픽셀(Pixel)	점(Dot)

✅ 혼용되는 경우도 많지만, 화면은 PPI, 출력은 DPI로 구분해서 이해하면 정확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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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실제 사용 팁

용도	권장 PPI
웹용 이미지	72~96PPI
스마트폰 화면	300~500PPI
프리미엄 디바이스	500PPI 이상
인쇄용 이미지	300PPI 이상 필수

• 📷 인쇄용 포스터를 만들 때는 포토샵에서 이미지 크기 설정 시 PPI를 300 이상으로 설정하세요.
• 📱 UI 디자인에서는 기기별 PPI를 고려해 멀티 해상도 이미지 세트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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🔚 결론: 해상도만 보면 안 된다! PPI까지 확인하자

많은 사람들이 해상도만 보고 디스플레이 품질을 판단하지만,
진짜 선명함은 PPI가 결정합니다.

• 동일한 해상도라도 화면이 작으면 PPI가 높아져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.
• 인쇄할 이미지도 PPI가 낮으면 흐리게 출력될 수 있어요.

앞으로는 이미지나 디바이스 선택 시 'PPI 수치'도 꼭 함께 확인해보세요!
똑똑한 디지털 활용의 핵심이 됩니다. 😉