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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미지는 고해상도인데 왜 출력하면 흐리게 보일까요?”
디지털 작업을 인쇄할 때 자주 듣는 말입니다.
그 이유는 해상도 수치만 봐서는 알 수 없는, DPI라는 단위가 작용하기 때문입니다.
이번 글에서는 픽셀과 DPI의 관계, DPI의 개념, 언제 중요한지까지 쉽게 풀어드릴게요.
✅ DPI란?
**DPI(Dots Per Inch)**는 인치당 점(dot)의 수를 나타내는 단위입니다.
즉, 1인치(2.54cm) 안에 얼마나 많은 점이 들어가는지를 의미하죠.
- 예: 300DPI = 1인치에 300개의 점
- 수치가 높을수록 더 정밀하고 선명한 인쇄가 가능
DPI는 주로 프린터 해상도나 이미지 인쇄 품질을 측정할 때 사용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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🖼 픽셀 vs DPI, 무엇이 다를까?
구분 | 픽셀 (Pixel) | DPI (Dots Per Inch) |
의미 | 디지털 화면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 | 인쇄 시 1인치에 몇 개의 점을 찍을 수 있는지 |
사용 분야 | 디지털 디스플레이, 웹 이미지 | 인쇄, 스캔, 출판 |
측정 대상 | 이미지의 가로×세로 해상도 | 이미지 인쇄의 밀도(선명도) |
👉 **픽셀은 양(크기), DPI는 밀도(선명도)**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.
🎯 왜 DPI가 중요한가?
- 인쇄 결과물의 품질 좌우
동일한 이미지라도 DPI 수치에 따라 출력 결과가 흐릿하거나 선명할 수 있어요.
예: 웹용 72DPI → 인쇄 시 흐림 / 출력용 300DPI → 선명함 - 인쇄 사이즈 조정 시 기준
이미지의 픽셀 크기와 DPI를 알고 있으면 실제 인쇄 크기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.
예:- 3000픽셀 × 300DPI → 10인치 (약 25.4cm)
- 포토샵 등 디자인툴 설정 필수
인쇄용 이미지를 만들 땐 ‘300DPI’로 세팅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
📝 마무리
DPI는 인쇄물의 선명도와 완성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단위입니다.
아무리 픽셀 수가 높은 이미지라도 DPI 설정이 낮다면 출력물은 흐리게 나올 수 있어요.
디자인을 인쇄까지 고려한다면, 픽셀 해상도와 함께 DPI 설정도 꼭 신경 써주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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